이런 분한테는 아주 강하게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① 예수님께서 만나고 싶어하시는 분이 바로 선생님 같으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 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2-13)
② 스스로 죄를 깨달으시는 것을 보니, 성령께서 선생님을 버리지도 않으셨을 뿐더러 성령님이 역사를 하고 계시는군요!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은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일체 죄책감을 갖지 않습니다(딤전 4:2).
마가복음 2장 10절 말씀을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그러면 말씀이 믿어지면서 선생님의 마음에 담대함이 임할 것입니다.
"…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
③ 성경에서 말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두가지 뿐인데, 혹시 그런 죄를 범하셨나요?
첫째, 성령을 훼방한 죄입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함심을 얻지 못하겠고"(마 12:31)
이는 분명히 알면서 성령의 역사를 사단의 역사로 왜곡하는 것으로, 요한일서 5장 16절에서 말하는 '사망에 이르는 죄'와 히브리서 10장 26절의 '짐짓 범하는 죄'가 여기 속합니다.
둘째, 성령을 거역한 죄입니다.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
이는 노골적으로 성령에 대항하고 투쟁하면서 공개적으로 욕하고 항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행전 7장 54절을 보면, 스데반이 성령충만한 상태에서 하는 것을 사람들이 듣고 마음에 찔려 이를 갈았다고 합니다. 이는 성령을 거역한 죄입니다.
이 두가지가 아니라면 다 용서를 받습니다. 선생님께서 지은 죄가 위와 같은 것이 아니라면 마음 놓으십시오. 다 용서받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이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것도 심리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기에 못 박도록 결정한 자들과 못박은 자들을 모두 용서하셨습니다(눅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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