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반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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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현재 저는 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교회를 나갑니까? 이 장사를 조그만 더 하고 정리한 후에 다니겠습니다.
김종섭 2022-10-10 추천 0 댓글 0 조회 164




1) 이런 분들에게는 성경보다는 
탈무드의 이야기를 들려 주십시오.

 

탈무드에 보면 학생들이 랍비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랍비여, 공부하는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겠습니까?"

"그야 물론 안되지."

그러자 다른 학생이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

"랍비여,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공부는 해야 합니까?"

"... 당연하지."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술 장사를 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술 장사를 하면서도 예수는 믿어야 합니다.

 

2) 용서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을 예수님께서는 불쌍히 보시고 좋아하십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것으로 보아 용서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에 보면 바리새인 유지가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한 여인이 나타나 예수님 발 밑에서 울더니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 발에 적시고 입 맞추고 자기의 긴 머리털로 닦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죄 많은 여인의 죄를 다 사하여 주셨습니다. 이를 지켜본 바리생인은 마음 속으로 '이분은 선지자가 아닌가 보구나. 선지자라면 이 여인이 어떤 자인 줄 알았을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바리새인의 마음을 뚫어보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발을 씻을 물도 주지 않았거늘 이 여인은 너와 달랐다. 500데나리온 빚진 자와 50데나리온 빚진 자를 모두 탕감해 주었을 때 누가 더 감사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서받아야 할 사람은 500데라니온 빚진 자나 50데나리온 빚진 자나 다 같습니다. 그러나 그 필요성을 느끼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50덴리온 빚진 자보다는 500데나리온 빚진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의를 내세우는 자들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많은 죄를 지었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니 술 장사를 다 청산 한 뒤 예수를 믿으려 하지 말고 지금 그 모습으로 교회에 나오십시오, 서서히 여건이 되는대로 정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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