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독립군에 투신을 하려면 총에 맞아 죽을 각오, 굶어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가 있어야 했답니다.
예수 믿는 것도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 잘 믿게 됩니다.
이렇게 핍박과 독립군을 연계시켜 말을 하면 마치 예수 안믿으면 자기가 겁쟁이가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때 다음처럼 말씀하십시오.
1) 핍박은 그리스도인들을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10)
2) 핍박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구원 얻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 2:15)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 3:2, 3)
3) 핍박은 오히려 믿음을 성장시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서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도 경건하게 살지 않으면 핍박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핍박 안 받고 안믿든지, 핍박 받더라도 예수 잘 믿든지 그거야 선생님 마음이겠지만 이왕이면 잘 믿는 게 좋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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