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버지는 계시지만 자식들이 너무 무질서하게 살아가는 가정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에게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자식들이 그 아버지가 원하거나 정해놓은 법대로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선지자 사무엘의 아들들도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말썽꾸러기였습니다.
그러므로 부모 신앙과 자식 신앙은 다른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십계명을 기록해서 반드시 지켜야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 계명을 지키지 않았으며, 그로 인한 혼란은 사람들만 아니라 하나님과 사회에까지 몹시 괴로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3) 바울 사도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고 말했습니다.
길거리에 휴지가 왜 이렇게 많이 떨어졌느냐고 불평하기 전에 나도 언젠가 휴지를 버린 적이 있음을 상기하십시오.
사람은 사회정의를 외치면서도 자신은 휴지를 거리에 몰래 버리고, 공의를 외치면서도 시험볼 때 컨닝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신데도 세상이 부조리한 것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부조리한 것입니다.
세상 끝날에 하나님께서 행한대로 각각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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