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선
1) 아이들이 만든 장난감은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대개 어른들의 양에는 차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선한 행실은 하나님의 기준에 양이 차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인간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기 때문입니다(사 64:6).
연로한 자들, 수족을 사용 못하는 장애자들, 당장 죽어가는 환자들은 몸이 불편해서 선을 행치 못한텐데, 그렇다면 이들은 천국에 갈 수 없으니 공평치가 못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가지는 믿음은 누구나 공평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부의 차이는 있으나 마음에는 차등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행위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원칙을 정해놓으셨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 9)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이유는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 천국에 모인 사람들까지라도 시간만 나면 자신의 선행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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