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유머

  • 커뮤니티 >
  • Fun한 유머
어느 선교사의 송구영신예배
김종섭 2022-09-28 추천 1 댓글 0 조회 112


 
 

한국에 갓 부임한 외국인 선교사가 있었는데,

아직 한국어가 많이 서툴렀다.

그런데 마침 그 선교사가 송구영신 예배시간에 설교를 하게 되었다.

 

 

친애하는 교우 짜매 여~러분!

오늘 이밤이 지나면, 지난년 이 가고 새 년 이 옵니다,

우리는 오는 년 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 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

간 년 을 과감하게 정리하여야 할 마음가짐 또한 중요합니다.

참으로 지난 년 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가지 기대가 충만했던 년 도 있었지만,

어떤년은 대단히 실망스럽기도 했으며. 어떤 년은 참 재미 있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는 조금 있으면 돌아올 새년에 대해

우리 각자의 마음 속은 과연, 이년 은 어떤 년일까 하는

기대에 찬 호기심으로 꽉 차 있겠지요.

그러나,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년 저년 할것없이 모든년은 하나님이 주신년이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조금 있으면 각자 맞이할 새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희망찬 한해를 보내야 할것입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배 끝나는대로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김종섭 2022.09.28 2 126
다음글 삼각산을 서해바다에 빠춰서 뭣할려고? [1] 김종섭 2022.09.28 0 94

41763 대구 서구 문화로 143-32 (평리동) 동산교회 TEL : 053-556-9447 지도보기

Copyright © 대구 동산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3
  • Total15,178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